1. 미용디자인
1) 미용디자인의 개요
⦁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인 아름다워지고 싶은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
⦁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신체의 부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
⦁영역
- 머리 부분을 디자인하는 헤어디자인
- 얼굴을 단장하는 메이크업과 피부를 손질하는 피부 관리
- 손톱을 다듬고 아름답게 만드는 네일 케어
- 발을 마사지하고 관리하는 풋 케어 - 머리에서 발끝까지 연관된 총체적인 디자인
⦁머리에서 발끝까지 연관된 총체적인 디자인
⦁신체에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이므로 각 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특성에 알맞은 적절한 디자인을 하여 적용해주어야 함
⦁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형태·색채·질감 등을 잘 고려하여 디자인하고 적용해 주어 아름다운 이미지로 변신하는 것
⦁정형화된 아름다움보다는 자신만이 가지는 개성적인 연출을 하는 미적 감각이 있어야 함
2. 메이크업 색채
1) ‘메이크업’이란?
⦁‘완성시키다, 보완하다’ 라는 것을 뜻함
⦁얼굴의 결점을 보완 수정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개성 있고 아름답게 꾸미고 매만지는 것을 의미함
⦁인체에 행해지는 색채예술로 메이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색채의 응용과 적용
⦁의상과 모발색, 눈과 피부색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이루어져야 함
⦁인체에 적용된 모든 색채가 잘 조화된 토탈 코디네이션이 이루어져야 함
2) T. P. O에 따른 메이크업
⦁메이크업은 T. P. O(시간·장소·목적)에 따라 다른 메이크업이 되어야 함
⦁각기 다른 피부색과 모발색 상태에서 이루어지므로 전체 미에 바탕을 둔 색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함
⦁일반적으로 여성의 화장은 내추럴 메이크업을 말하나 사진 촬영이나 영화· 무대·특수한 개성을 연출하기 위한 분장 등도 있음
3) 피부색의 결정
⦁혈관 속의 헤모글로빈·멜라닌·카로틴의 양에 의해 피부색이 결정됨
- 3가지 색소가 피부에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피부색이 결정됨
⦁메이크업을 하기 전, 피부색을 먼저 체크 한 후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됨
⦁기초화장을 한 후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게 되는데 이것은 피부 톤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으며, 피부색에 따라 색상의 선택은 중요함
⦁색상이 있는 것은 피부 컨트롤에 좋으므로,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피부색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면 됨
(1) 메이크업 베이스 색상

4) 화장품의 기능
(1) 파운데이션
⦁피부색을 보호·정돈하고 아름다운 피부 표현을 해줌
⦁얼굴의 윤곽을 수정하여 입체감을 줄 수 있어 부분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함
⦁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색을 발라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색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음
⦁피부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기 위해 뺨과 목과의 경계 부분에 발라 본래의 피부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함
(2) 아이섀도우
① 하이라이트 컬러
⦁눈썹 뼈 부분이 돌출되어 보이도록 바르는 밝은 색상의 컬러
⦁두드러지게 보이고자 하는 부위에 사용함
② 베이스 컬러
⦁아이섀도우 주색상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일반적으로 눈을 떴을 때 어느 정도 보이도록 바름
③ 섀도우 컬러
⦁눈의 음영을 표현하기 위해 바르는 컬러로 주로 브라운 색상이 사용됨
⦁들어가 보이거나 돌출되어 보이는 부분에 바름
④ 포인트 컬러
⦁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기 위해 바르는 컬러
⦁강한 색감을 살려 선명하게 표현함
⑤ 언더 컬러
⦁아래 눈꺼풀 부분의 섀도우로 눈의 끝부분에서 가운데로 자연스럽게 표현함
(3) 눈썹 화장
⦁눈썹은 모발색과 같은 색을 선택하여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음
⦁엷은 색의 아이브로우 펜슬로 그려준 후, 브러시로 눈썹 결을 따라 쓸어주며 정리해줌

(4) 입술 화장
⦁립스틱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고르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잘 맞는 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함
⦁자신이 연출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맞게끔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피부색을 고려하여 립스틱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함


5) 메이크업과 빛의 관계
⦁색채는 빛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기에 메이크업에 적용된 색채도 빛과 조명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임
⦁그러므로 메이크업을 할 때 조명의 차이를 감안하여 적합한 색상의 표현을 최대한 고려해야 함
⦁햇빛은 모든 파장의 영역의 빛이 골고루 물체에 비추어지지만 시간·기후조건에 따라 파장 영역의 분포가 달라짐
⦁새벽이나 흐린 날의 자연광은 푸르스름한 기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차가운 느낌을 줌
⦁한낮이나 화창한 여름 날씨의 자연광을 불그스름한 기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줌
⦁인공조명의 밝기와 종류에 따라 메이크업의 연출을 달리 하여야 함
⦁백열등은 장파장 영역의 빛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빨강이나 노랑 등의 따뜻한 색상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, 차가운 색상을 경감시키게 됨
⦁따스한 색상은 붉은 기운이 더하면 색감이 더 또렷하게 느껴지고 색의 맛을 더하게 됨
3. 헤어스타일과 색채
1) 헤어스타일과 색채
⦁헤어스타일은 커트와 웨이브, 모발의 상태와 모발색 등에 따라 다양한 헤어디자인을 전개할 수 있음
⦁모발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음
⦁모발의 구조는 모표피·피질·수질층으로 이루어져 있음
- 모표피는 비늘처럼 겹쳐져 있음
- 피질층은 모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곳
- 수질층은 모발의 중심에 있는 부위로 공기를 함유하고 있음
2) 모발의 색
⦁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색소는 피질층에 있는데 ‘멜라닌 색소’라고 함
⦁멜라닌 색소는 인간의 피부·동공·모발의 색을 결정함
⦁멜라닌 색소에는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이 있음
⦁유멜라닌은 황갈색과 검은 색소
⦁페오멜라닌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색소
⦁모발색이 짙고 어두운 경우 대부분 멜라닌이 많고 모발이 옅은 경우는 페오멜라닌이 많음
⦁동양인과 흑인은 유멜라닌 색소가 많고 서양인은 페오멜라닌 색소가 많아 모발이 밝은 색을 띠고 있음
(1) 헤어 블리치
⦁자신의 모발색보다 더 밝은 색상으로 염색하고자 할 경우에 자신의 모발색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것
⦁탈색을 한 후에 염색을 해야 그 색상이 발색됨
(2) 모발 염색
⦁염색제는 화학 성분이므로 사용할 때는 주의를 요하고 제조회사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야 함
⦁개인의 모발은 다양하기 때문에 색을 선택할 때는 이런 점을 염두하고 선택해야 함
⦁빛깔은 은빛에서 검정까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, 짙은 머리에 염색을 할 경우는 견본 빛깔보다 진하게 됨
⦁자신의 모발 색보다 더 밝은 색을 염색하고자 한다면 일단 자신의 머리를 탈색한 후에 해야 원하는 색상을 표현할 수 있음
⦁염색을 한 후에는 모발의 손상이 있으므로 후처리를 잘 해 주어야 모발의 광택과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음
① 식물성 염색제
⦁대표적인 것: 헤나
⦁옻이 오르지 않고 머리털이 상하지 않음
⦁빛깔이 적갈색으로 한정되고 손과 의복에 물드는 것이 단점
② 광물성 염모제
⦁머리카락의 케라틴 분자 중 시스틴결합이 분리되고 금속염이 들어감
⦁털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머리털을 손상시켜 퍼머넌트웨이브가 잘 나오지 않고 금속성 광택을 띤 색채가 되는 단점이 있어 많이 사용하지 않음
③ 유기합성 염모제
⦁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는 것
⦁산화제를 쓰기는 하나 시스틴의 결합상태를 변화시키는 일이 없으므로 머리털을 손상 시 킬 염려가 적고 빛깔의 종류도 많음
3) 염모제
(1) 일시성 염모제
⦁임시로 사용하는 컬러로 물로 헹구면 컬러는 머리에 남아 있지 않게 됨
⦁중성에 가까운 컬러스프레이·컬러 무스·컬러 젤 등이 이에 포함됨
(2) 반영구 염모제
① 알칼리 컬러
⦁영구 염모제와 같이 과산화수소로의 액션로션을 혼합하지만 페록사이드의 농도가 옅으므로 모발의 손상도가 영구염모제 보다는 적음
② 산성 컬러
⦁일명 ‘코팅’이라고 함
⦁페록사이드가 전혀 섞이지 않아 머리의 큐티클과 코텍스의 손상이 없음
⦁오히려 매니큐어와 같은 광택이 나는 보호막을 형성, UV차단과 모발보호 역할을 함
⦁지속기간은 2주에서 4주 정도
⦁화학반응이 아닌 이온결합으로 염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젤 타입과 액상 타입으로 구분됨
⦁헤어 매니큐어·코팅컬러·산성컬러 등이 이에 포함됨
(3) 영구 염모제
⦁1제와 2제로 구성함
⦁염료의 종합반응을 일으키며 염색을 가능하게 하는 염모제
⦁2제의 양에 따라 염색시술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2제의 양을 정확히 측정해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함
⦁식물성 염모제·금속성 염모제·산화 염모제로 구분됨
⦁현재는 산화염모제를 가장 많이 사용함
⦁개봉 후 공기 중 산화를 막기 위해 개봉 즉시 사용하거나 공기와의 차단을 막는 것이 중요함
(4) 블리치
⦁머리카락이 가지고 있는 천연색소인 ‘멜라닌 색소를 제거함’과 동시에 ‘인공색소의 발색’ 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함께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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