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KS A 0011:2010 물체색의 색 이름
1) 기본색이름
(1) KS A 0011 : 2010 물체색
⦁한국산업표준으로 지정된 체계로 지식 경제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10년 12월 14일 새롭게 개정함
⦁물체색의 색 이름 중 표면색의 색 이름과 투과색의 색 이름을 규정하고, 이에 준용할 수 있음
⦁이 표준에 사용하는 주요 용어의 정의는 KS A 0064의 규정에 따르고 계통색 이름과 관용색 이름으로 구분됨
2) 기본색이름의 조합방법
⦁2개의 기본색 이름을 조합하여 조합색 이름을 구성함
⦁조합색 이름의 앞에 붙는 색 이름을 ‘색 이름 수식형’ 이라 함
⦁뒤에 붙은 색 이름을 기준 색 이름을 ‘기준색’ 이라 함
⦁수식형 별 기준색 이름
(1) 색 이름 수식 형
3) 기본색 이름과 조합색 이름 수식 법
⦁조합색 이름 앞에 수식형용사를 붙여 색채를 세분하여 표현할 수 있음 ⦁유채색의 수식 형용사와 무채색의 수식 형용사를 사용하여 색이름의 수식에 사용하는 형용사를 구별함
(1) 유채색의 수식 형용사
(2) 무채색의 수식 형용사
(3) 계통색명법
⦁3속성의 위치 및 색채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- 개략적인 색채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음
⦁적은 수의 단어로 모든 색의 영역을 분류하는 방법
⦁색의 조사나 통계처리 등에 유용함
⦁어디까지나 습관적으로 사용해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색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, 그것을 익혀서 사용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음
⦁기본색명에 수식형 형용사를 붙여 사용한 색명법
⦁KS의 일반 색명은 ISCC-NIST 색명법에 근거해 개발되었음
2. 한국의 전통색
1) 한국의 전통색이란?
⦁한국의 전통색은 자연관을 우주관으로 믿는 토속신앙과 음양오행 사상을 기본으로 함
⦁청(동쪽), 백(서쪽), 적(남쪽), 흑(북쪽), 황(중앙)의 오정색(오방색)과 오간색(홍색, 백색, 녹색, 유황색, 자색)을 기본으로 함
⦁과학적 색체계가 아닌 고대의 사상과 철학, 우주관에 바탕을 둔 추상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음
⦁‘음양오행사상’은 모든 만물은 음과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‘음양설’과 음양의 영향을 받아 만물의 생성소멸이 목, 화, 토, 금, 수의 변천에 있다는 ‘오행사상’을 함께 묶어 이르는 말
⦁황색계열의 전통색: 치자색
(1) 전통색 이름
① 지황색
- 종이의 백색이 아닌 누런 황색, 영지의 색
② 휴색
- 옻으로 물을 들인 천의 색 또는 옻으로 가공된 가구나 장신구의 색
③ 감색
- 아주 연한 붉은색이 아닌 쪽남으로 짙게 물들여 검은빛을 띤 어두운 남색
④ 치색
- 비둘기의 깃털 색이 아닌 스님의 옷 색
(2) 오행사상
(3) 오방색(오정색)
⦁동, 서, 남, 북, 중앙: 방향을 나타내는 오방색
⦁사찰과 궁궐의 단청, 색동저고리, 붉은 치마(홍상)등에 사용됨
⦁청색 - 동쪽/ 흰색 - 서쪽/ 황색 - 중앙/ 적색 - 남쪽/ 흑색 - 북쪽
(4) 오간색
⦁음에 해당하는 색으로 다섯 가지 방위인 동, 서, 남, 북, 중앙 사이에 놓이는 색
(5) 오행
⦁우주만물의 현상을 음과 양의 두 원리로 설명하려는 음양설과 이 영향을 받아 만물이 소생하는 목, 화, 토, 금, 수의 오행과 함께 각 방위와 계절을 연결함
⦁동방은 봄, 남방은 여름, 중앙은 사계삭인 토용지절이, 서방으로는 가을, 북방으로는 겨울이 해당됨
⦁오방위와 오륜, 신체의 각 부위를 연결 지음
(11) 하양
⦁하양색의 뉘앙스는 다양한데 ‘희다’라는 표현에도 순백, 정백, 선백과 같이 다양한 표현으로 하양의 의미를 분류하여 사용하고 있음
(12) 소색
⦁아무것도 염색이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하양을 의미함
⦁자연 그대로의 은은한 맛이 담긴 의미로 소의, 소안, 소설, 소추와 같이 여러 가지 의미로 활용되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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