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현색계의 색 체계이해
1) 오스트발트표색계
(1) 오스트발트(Ostwald)
⦁‘조화는 질서와 같다
’ ⦁회전혼색의 색채 분할면적을 달리하여 이상적인 세 가지 요소를 가정하여 물체색을 체계화 함
⦁헤링의 반대색설의 4원색 이론을 기본으로 함
⦁노랑, 빨강, 파랑, 초록을 기본으로 하고 기본색 중간에 주황, 청록, 자주, 황록을 추가함
⦁총 8색상을 다시 3등분 해서 24색상을 만들어 사용함
⦁명도는 수치가 아닌 영어 알파벳을 이용해 8단계로 나눠 사용함
⦁오스트발트의 색 입체 모양은 삼각형을 회전시켜 만든 원추체(마름모형)형태
(2) 오스트발트의 기호 표시법
⦁오스트발트의 색 체계는 명도, 채도를 분리하여 표시하지 않고, 순색량(C), 흑색량(B), 백색량 (W)을 기준으로 색 체계를 만들었음 ⇒ C + B + W = 100%
⦁예 - 17IC: 색상은 17이고, 흰색량 8.9% 검정량은 44%가되며, 100 - (8.9 + 44) = 47.1%가 순색의 양이 됨
- 이것은 약간 흰색을 띤 청색임
(3) 오스트발트 색체계의 특징
⦁오스트발트 표색계가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고, 동색 조의 색을 선택하고 싶을 때 이 체계는 대단히 편리하여 쉽게 찾아낼 수 있음
2) NCS(Natural Color System) 표색계
⦁1972년 스웨덴의 색채연구소가 발표한 표색계로서, 스웨덴의 표준협회에서 채택되었으며 1996년 수정판이 발표됨
- NCS는 노르웨이, 스페인, 스웨덴의 국가가 표준색을 제정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용함
⦁1979년 1판에 이어, 1995년 2판으로 스웨덴색채연구소에서 개발됨
⦁색채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여 관계성, 다양성, 상대성의 특징을 가짐
⦁컬러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화를 도모함
(1) NCS 색 입체
⦁헤링의 반대색설에 따라 노랑(Y), 빨강(R), 파랑(B), 녹색(G)을 기본으로 40색상 색상환으로 구성함
⦁무채색 흰색(W), 검정 (B)의 약자 ‘S’로 표기에 더해짐
⦁헤링의 RYGB의 기본색에 W(흰색), S(검정)을 추가하여 기본 6색을 사용함 ⦁기본 4색상을 10단계로 구분해, 색상은 40단계로 구분하여 사용함
⦁헤링의 반대색설에 따라 노랑(Y), 빨강(R), 파랑(B), 녹색(G)을 기본으로 40색상 색상환으로 구성
⦁무채색 흰색(W), 검정 (B)의 약자 ‘S’로 표기에 더해짐
(2) NCS 색 삼각형
⦁NCS는 인간이 눈으로 색을 지각할 때 느끼는 자연스러운 시스템으로 모든 색은 ‘하양(W) + 검정(S) + 순색(C) = 100’이라는 개념을 기본으로 함
⦁색을 수직으로 자른 등색상면을 보면,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하양과 검정의 명도단계가 위치함
⦁무채색 축으로부터 삼각형의 꼭짓점 방향으로 떨어질수록 채도가 증가하게 됨
⦁오스트발트 시스템과 같이 사선배치 모양으로 구성
⦁혼합비는 ‘S(검정량)+W(흰색량)+C(유채색량)=100%’로 표시됨
⦁혼합비의 세 가지 속성 가운데 검정량과 순색량의 뉘앙스만 표기함
⦁즉, S1050-G70Y으로 표기함 - 1050: 뉘앙스 , G70Y: 색상 - G70Y: G에 70만큼 Y가 섞인 G또는GY를 나타냄 - 10: 검정색도, 50: 유채색도 - S: 2판
⦁따라서 흑색은 10, 순색도 50, yellow가 70% 섞인 Green
(3) NCS 수직단면
⦁삼각형 꼭지점 부분에 표기된 W는 White, S는 black(독일어 schwarz의 약자), C는 chromaticness(순색)을 의미함
⦁NCS 표색계는 명도와 채도를 통합한 tone의 뉘앙스로 색을 표현함
(4) NCS 기호표시법
⦁S1060 -Y90R - S는 NCS개정판을 의미한 Second Edition의 약자이며, 100은 뉘앙스를 나타내고, Y90R은 색상을 의미함
- 색상 Red가 90% 가미된 Yellow이며, 뉘앙스는 10%의 검은색도와 60%의 순색도를 의미함
- ‘W+S+C=100’ 공식에 맞춰 계산하면, 흰색도는 30%
3) 기타표색계
(1) PCCS 색 체계
⦁일본 색채연구소가 1965년에 발표한 색채조화 교육을 배색 체계이며 먼셀과 오스트발트 표색계의 감정을 조합한 구조를 갖춤
⦁색 체계는 색의 표시보다는 체계적인 색채조화를 위한 색 공간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음
⦁실질적인 배색 계획이 적합함
⦁일본 색채연구소에서 색채조화를 주요 목적으로 개발되었음
⦁톤의 개념으로 도입되었고, 색조를 색 공간에 설정했음
⦁톤 분류법에 의해 색 이름을 알게 하면 색채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, 우리의 일상적인 감각과 어울리는 이미지 반영이 용이함
⦁헤링의 4색설을 바탕으로 빨강, 노랑, 녹색, 파랑의 4색상을 기본상을 기본색으로 사용함
⦁색상은 24색, 명도는 17단계(0.5단계 세분화), 채도는 9단계(지각적 등보성 없이 절대수치인 9단계로 구분)로 구분해 사용함
① PCC 색상
- NCS와 같이 4원색인 빨강, 노랑, 녹색, 파랑을 색 영역의 기준으로 배치
- 24 색상환 - 빨강의 색상부터 번호를 붙여 1:PR, 2:R
② PCCS 톤 - 명도와 채도의 복합개념임
③ PCCS 표기 방법 - 색상기호, 명도, 채도의 순서로 표기
(2) DIN 색 체계
⦁오스트발트체계를 기본으로 하여 실용화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독일의 공업규격
⦁24 색상(T, Farbton)과 0~5까지 16단계의 포화도(S, Sattigungsstufe), 암도(D, Dunkelstufe)를 각각 ‘T: S: D’의 수치로 표시함
⦁흑색도(D)는 0~10까지, 채도(S)는 0~15까지 16단계
(3) RAL 색 체계
⦁1927년 독일에서 DIN에 의거해 실용색지로 개발된 색체계
(4) PANTONE 색 체계
⦁미국 펜톤사에서 제작한 인쇄 및 소재별로 조색하여 제작한 색 표집으로, 컬러는 유광판 1015색, 무광판 1013색이 있음
⦁표기는 컬러번호 뒤에 광택을 뜻하는 C(Coated,유광)와 U(Uncoated,무광)가 표시되어 있어서 컬러 번호만으로도 광택을 알 수 있음
⦁현재 펜톤 컬러는 인쇄용, 텍스타일, 플라스틱, 웹용 등 다양하게 출시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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